흩어져있는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로 이체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부터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여신금융협회나 금융결제원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는 각 카드사마다 적립된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려면 해당 카드사의 앱을 모두 설치하고 일일히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포인트를 사용했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하나의 앱을 설치 후 한 번의 인증 절차만 거치게 된다면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인트를 조회 후 1포인트는 기존의 방식대로 1언으로 1대1 교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포인트가 각 카드사마다 나누어져 있어 사용이 불편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불편함을 크게 줄이고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가 사라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통신요금 등 카드 자동납부 변경과 해지에도 통합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금융결제원 앱 등을 통하여 통신사 등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자동납부를 바꾸거나 해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납부 통합 변경 및 해지 서비스는 현재 통신요금만 가능하지만,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과 4대 보험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위원회: www.fsc.go.kr/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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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sc.go.kr
여신금융협회: www.cardpoint.or.kr/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
홈페이지
www.cardpoin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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