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MS -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지원 단계적 종료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IE(Internet Explorer) 11에 대한 모든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MS에서는 1년 뒤인 2021년 8월 17일까지 단계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 기술지원을 종료하고, 구 엣지 시스템도 종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비스가 종료가 된다면 해당 플렛폼을 통해 해당 앱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또, 3월 9일에는 구형 엣지 기술도 지원을 중단하며, 구글이 크롬을 위해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엣지로 통합되어지게 되는 셈입니다.

 

현재 IE 11의 경우에는 크롬에 비해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1. 보안이 취약하고 느리고 불편하다.

2. 개발이 힘들다.

3. 어도비 플래시 종료

4. 호환성 부족

 

사실상 개발자의 입장에서 2015년 이후에 표준 CSS, 자바스크립트에서 추가된 기능들이 지원이 되지 않아서 고통을 받았을 것이다. 현재 2021년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강하게 권장하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보안과 속도가 느리고 호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예 익스플로러의 접속 자체를 막는 사이트들도 생겨나고 있으며, 엣지의 경우에는 유튜브 같은 사이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게 되면 자동으로 엣지로 강제 실행되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떄문에 MS에서도 공식적으로 IE의 기술지원은 중단하고 그 대체재로 엣지를 내세울 예정이다.